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현이는 프로그램 초반 이소라 섭외를 제작진에게 요청했다고 밝히고 이에 이소라는 실제로 섭외가 왔다고 말하는 한편 프로그램 출연을 거절한 이유를 짧고 굵게 말하며 모두를 숙연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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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현이는 시크하고 도도해 보이는 외관과는 상반되는 특급 흥으로 세트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소라가 "아이도 키우면서 축구도 하고 노래방도 가냐"라고 묻자 이현이는 "노래방을 가면 22곡을 예약해놓고 시작한다"며 즉석에서 자신의 최애 곡을 열창하며 이소라를 폭소케 한다.
‘슈퍼마켙 소라’는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신생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와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의 자회사이자 이색적인 소재를 활용해 트렌드를 이끄는 ‘압박면접’, ‘꽃밭병동’, ‘사장님이 미쳤다’ 등 인기 웹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스튜디오 시그마가 합작한 채널 ‘메리앤시그마’의 첫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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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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