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최병길 PD,./사진=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482204.1.jpg)
지난 2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지난달 최병길 PD와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서유리가 등장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 속 서유리는 "저는 너무 후련하고 너무 좋다"며 “나 자유야”라고 소리쳤다.
이어 "사실은 결혼 생활 하면서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 같은 밥을 먹는데도 남편은 해가 갈수록 (살이 쪘다)"라며 불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보고 있는 저는 너무 괴로웠다.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다"라고 토로했다. 부인이라면 남편이 살쪄도 예뻐해줘야 한다는 말에는 고개를 내젓기도.
!["이혼 후련하다"…서유리, 최병길 PD와 갈라선 이유 "잘생긴 남편 원해" [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482203.1.jpg)
이후 라이브 방송에서 "여자로서 사랑을 못 받아서 그동안 썩어 있었다. 부족한 게 없는 것 같은데 여자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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