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디온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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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이(UV, 유세윤·뮤지)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최근 콘서트 ‘2024 유브이 쇼 with 유브이 방’ 개최 확정 소식을 전한 유브이에게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 유세윤과 뮤지로 구성된 유브이는 2010년 디지털 싱글 ‘Do You Wanna be Cool’로 데뷔, 다채로운 콘셉트와 음악적 시도를 펼치며 음악계에 신선한 돌풍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유브이는 ‘집행유애’, ‘이태원 프리덤’, ‘조한이 형’, ‘사기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것은 물론 자신들만의 고유의 영역을 구축하며 아티스트로서도 단단히 자리매김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UV BANG(유브이 방)'에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페이크 다큐 콘텐츠를 통해 MZ 세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유브이만이 할 수 있는 특유의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은 물론,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볼거리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이 가운데 ‘2024 유브이 쇼 with 유브이 방’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2차 게스트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앞서 공개된 김조한, 백지영, 유병재, 이석훈, 조나단, 하동균에 이어 김필, 다이나믹 듀오, 탁재훈, KCM까지 초특급 게스트 군단에 합류해 눈길을 끈다. 오직 ‘2024 유브이 쇼 with 유브이 방’에서만 볼 수 있는 유브이와 게스트들의 환상적인 호흡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유브이는 예비 관객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2024 유브이 쇼 with 유브이 방’의 쇼버전 메인 포스터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 포스터는 기존의 오케스트라 버전과는 다르게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포스터 속 배경과 달리 유세윤과 뮤지의 모습은 사뭇 진지해 보인다. 비장해 보이기까지 한 이들의 표정에서는 공연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선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느껴진다.

오랜만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음악을 공유하고, 관객들과 호흡할 생각에 유브이는 6월이 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더욱 깊어지고 농밀해진 유브이는 대한민국을 뒤흔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2024 유브이 쇼 with 유브이 방’은 6월 8-9일 이틀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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