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 SNS 중단 11일 만에 재개
티아라 출신 아름이 SNS 중단을 선언한지 11일 만에 재개 소식을 알렸다.

11일 아름은 자신의 SNS에 "진실은 승리하기에 난 웃기로 했다"며 "모든 건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고 그 끝에는 희비가 교차할 것이다"이라고 알렸다.

이어 "나는 나와 지켜내야 할 것들에만 집중하기로 했다"며 "고로 인스타 다시 시작. 멘탈 잡기 끝"이라고 덧붙였다.

아름은 지난달 31일 SNS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그는 "당분간 인스타그램을 중단하려 한다. 지금까지 올린 모든 사건은 법적으로 조치 중이며, 앞으로 있을 일에도 저격 글이나 입장문 없이 법으로만 조치하려 한다"고 했다.

이하 아름 SNS 글 전문.

진실은 승리하게 되어있기에 난 그저 웃기로 했다.

모든 건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고, 그 끝에 희비는 교차할 것이다.

나는 나와 지켜내야 할 것들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고로 인스타 이제 다시 시작

멘탈 잡기 끝

날이 이제 선선하니 너무 좋네요 저는 민낯으로 그냥

바람을 좀 쐐고 있어요 팬여러분들도 지금 이 좋은 날씨를 꼭 느껴봐요··

오늘도 좋은 하루로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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