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민아♥' 김우빈, 돈 얼마나 많길래…출연료 정산에 "계산하기 애매하니까" ('콩콩밥밥')
입력 2025.01.31 11:43수정 2025.01.31 11:43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김우빈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료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연출 나영석, 하무성, 이영경)’(이하 ‘콩콩밥밥’)에서는 이광수와 도경수의 구내식당에 알바생 이영지와 감사 김우빈이 출격했다.
/ 사진=tvN '콩콩밥밥' 캡처
이날 나영석 PD는 이광수와 도경수에게 "내일 오전 8시까지 와야 한다"면서 "김우빈이 8시밖에 시간이 안 된다고 한다. 8시에 와서 8시 50분에 간다"고 알려줬다. 이를 들은 이광수와 도경수는 "그냥 오지 말라고 하면 안 되냐. 50분 동안 뭘 하고 간다는 거냐"면서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 사진=tvN '콩콩밥밥' 캡처
이후 김우빈은 이른 아침부터 풀세팅을 한 채 등장했다. 김우빈은 "저 때는 30분 전에 와서 인사 한번 드리고 그랬다"면서 "시청자분들에 대한 예의가 있기 때문에"라며 풀세팅한 채 등장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김우빈은 사내 홈페이지 식단표를 확인하고 계약서를 검토하는 등 외부 감사를 했고 복장 단속과 근태 관리까지 하는 등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
/ 사진=tvN '콩콩밥밥' 캡처
이후 도경수가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하자 김우빈은 "이게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우빈은 "나도 오늘 출연료를 좀 받아야 되는데 계산하기가 좀 애매하다. 마침 촬영장에 스태프들이 있으니 감자로 대신해서 받아가겠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