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사진=텐아시아DB
고현정./사진=텐아시아DB
배우 고현정(53)이 극강의 동안 외모를 뽐냈다.

고현정은 지난 9일 도쿄 노드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 행사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고현정은 오버핏 재킷에 츄리닝을 조합해 스포티한 룩을 완성했다. 해당 의상들은 모두 C사 브랜드로, 그레이 재킷의 가격은 430만원대이다.
'53세' 고현정, 츄리닝 패션이 1635만원…살이 더 빠진 듯 홀쭉해진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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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와 트랙팬츠, 부츠 역시 같은 브랜드로, 후디는 195만원, 팬츠는 140만원, 부츠는 250만원을 호가한다. 가방은 620만원이다.

고현정이 지난 24일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그는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고 하기도. 고현정의 팔로잉 목록은 다양했다. 배두나를 비롯해 신현빈, 김영철, 윤종신, 송혜교, 나나, 다비치 강민경, 혜리, 마동석, 축구 선수 손흥민을 팔로우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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