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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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 유현철의 파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조선의 사랑꾼' 측이 입장을 밝혔다.

9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김슬기-유현철 커플과 기존에 촬영했던 촬영분이 남아 있다. 이번 주말에도 촬영이 예정된 상태"라면서 촬영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김슬기와 유현철 커플의 파혼설이 제기됐다. 이에 따르면 김슬기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고 함께 찍은 사진 대부분을 삭제했다며 파혼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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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각각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2022년 12월 열애 소식을 전했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재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의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이미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얼굴이 알려졌고, 자녀들까지 공개된 상황이기에 '조선의 사랑꾼' 촬영이 진행될지에도 우려가 모인 상황.

파혼설이 확산되자 '나는솔로' 14기 광수는 "10기 옥순과 유현철씨 간의 결별 의혹이 퍼졌다. 10기 옥순이 인스타를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그렇게 오해를 하고 유튜버 몇몇이 올리더라"면서 "그거 아니다. 계정을 없앤것도 아니고 비공개 계정이지 않냐. 그 이유까지는 모르겠지만 둘 간에 별 문제 없다. 그런거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라"고 일축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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