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지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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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가 방부제 미모를 뽐냈다.

지난 3일 최지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화, 달리기하는 모습, 흰색 하트와 함께 5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지우는 라이더 재킷과 카고 팬츠를 입어 편안하면서도 힙한 무드를 뽐냈다. 이어 캡 모자와 운동화를 매치해 보는 사람들로부터 따라 입고 싶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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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거리에서 쭈그려 앉아 있는 모습을 비롯해 걸어가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최지우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그의 표정에선 편안함과 여유가 묻어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20대 같다", "보고 싶은데 작품 활동 언제 하냐", "늘 이쁘다" 등 칭찬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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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천국의 나그네'로 1994년 데뷔한 최지우는 KBS2 '겨울연가', SBS '천국의 계단'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해 스릴러 장르의 영화 '뉴 노멀'에 출연했다.

1975년생인 최지우는 9살 연하인 비연예인과 2018년 결혼했고 2020년 딸을 출산해 가정을 꾸렸다. 그의 인스타그램에 딸과 함께하는 단란한 분위기의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2014년 2월부터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지난달 4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서 대중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혀 새로운 활동에 대해 기대를 높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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