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대한 주식을 보유한 만큼 박진영은 국내 가수 중 부자 1위다. 박진영은 JYP 수장이기도 하지만 지난 1992년 데뷔 이래 현재까지 현역 아티스트로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박진영은 가수 활동 외에도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룹 god, 2pm,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니쥬 등을 발굴하고 프로듀싱하는 등 국내 최고의 제작자 중 한명으로 손꼽힌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 저작권 수익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역 가수가 아닌 국내 엔터계로 따졌을 때 1위 자산가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다. 그룹 방탄소년단을 통해 하이브 대제국을 이룬 방 의장은 보유 주식 가치만 따져도 3조 이상으로 추산된다.
한편, 지난 2일(현지시간)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4년 새 억만장자들'(New Billionaires 2024)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올해 억만장자 대열에 새로 합류한 부호 중 가장 유명한 인물로 스위프트를 꼽았다.
ADVERTISEMENT
포브스는 스위프트가 오로지 노래와 공연만으로 10억달러가 넘는 부를 축적한 최초의 음악인이라고 설명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