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이청아가 반전 엔딩을 장식했다.
배우 이청아가 지난 3월 31일 방송된 '하이드' 4회에서 또 다른 얼굴을 드러내며 엔딩을 장식해 충격을 안겼다. 이청아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감독 김동휘)에서 갑작스러운 남편의 실종으로 어려움에 처한 문영(이보영 분)의 친절한 이웃 ‘하연주’ 역을 맡았다.
극 중 남편의 일로 혼란에 빠진 문영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던 연주가 하루 아침에 완전히 돌변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다과회 자리를 마련한 연주가 손님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한 가운데, 문영의 다과상자 안에는 오만원권 지폐들이 빼곡하게 차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서늘하게 굳은 표정의 문영과 달리 연주는 문영의 전화가 울리자 “받으세요, 좋은 소식 전해줄 거 같은데”라고 말하며 여유로운 웃음을 띄었다.
통화를 통해 마강(홍서준 분)이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멍한 문영에게 연주는 사진 한 장을 내밀었고, 그 속엔 성재(이무생 분)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여기에 “봄이 아버님, 얼굴 많이 상하셨더라고요. 아니 황태수씨라고 해야 되나?”라는 말로 또 한번 놀라움을 안긴 것.
이에 성재가 황태수로 살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고 있는 그녀가 과연 성재와는 어떤 관계인지, 문영에게 접근한 이유는 무엇일지, 맑고 친절한 웃음 뒤에 숨겨진 연주의 진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여기에 이청아는 앞서 문영에게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하라던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낯선 연주의 변화를 몰입도 높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소름을 유발,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하며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매주 토, 일 저녁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이청아가 지난 3월 31일 방송된 '하이드' 4회에서 또 다른 얼굴을 드러내며 엔딩을 장식해 충격을 안겼다. 이청아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감독 김동휘)에서 갑작스러운 남편의 실종으로 어려움에 처한 문영(이보영 분)의 친절한 이웃 ‘하연주’ 역을 맡았다.
극 중 남편의 일로 혼란에 빠진 문영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던 연주가 하루 아침에 완전히 돌변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다과회 자리를 마련한 연주가 손님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한 가운데, 문영의 다과상자 안에는 오만원권 지폐들이 빼곡하게 차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서늘하게 굳은 표정의 문영과 달리 연주는 문영의 전화가 울리자 “받으세요, 좋은 소식 전해줄 거 같은데”라고 말하며 여유로운 웃음을 띄었다.
통화를 통해 마강(홍서준 분)이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멍한 문영에게 연주는 사진 한 장을 내밀었고, 그 속엔 성재(이무생 분)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여기에 “봄이 아버님, 얼굴 많이 상하셨더라고요. 아니 황태수씨라고 해야 되나?”라는 말로 또 한번 놀라움을 안긴 것.
이에 성재가 황태수로 살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고 있는 그녀가 과연 성재와는 어떤 관계인지, 문영에게 접근한 이유는 무엇일지, 맑고 친절한 웃음 뒤에 숨겨진 연주의 진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여기에 이청아는 앞서 문영에게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하라던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낯선 연주의 변화를 몰입도 높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소름을 유발,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하며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매주 토, 일 저녁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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