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팬들이 붙여준 애칭 '밀키 바닐라 엔젤'(밀바엔)과 엔제리너스(ANGELINUS)의 '엔젤(ANGEL)'이 공통된 키워드를 담고 있어 완벽한 매칭이라는 평가받고 있다. 이에 엔제리너스는 이준혁의 모델 발탁을 기념해 그의 생일인 3월 13일을 맞아 '밀키 바닐라 엔젤' 신메뉴 라인업을 전국 매장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신메뉴 출시에 이어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엔제리너스가 제공하는 감성적인 공간과 풍미 깊은 커피 이미지가 이준혁 배우의 이미지와 잘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며 "다양한 팬층을 보유한 모델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혁은 현재 넷플릭스 '광장', '레이디 두아', tvN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등 세 편의 차기작을 준비 중이며, 앞서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로맨스 장인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그간 장르물에서 강세를 보였던 이준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로맨스 장르에서도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혔다.
이준혁이 출연하는 엔제리너스 광고는 그의 생일인 오는 13일부터 디지털 매체 및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밀키 바닐라 엔젤' 그 자체인 이준혁이 선보일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에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