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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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데님 패션을 자랑했다.

28일 이효리의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게스(GUESS)와 함께한 타임리스 데님(이하 Timeless Denim) 캠페인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티저 공개 후, 게스와 이효리의 비주얼은 아이코닉한 모델과 브랜드의 15년 만의 만남이라는 점과 함께 데님 룩이 주목받았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한층 더 깊어진 이효리의 카리스마와 베테랑다운 포스로 촬영 몰입도를 더해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효리, '레드카펫'은 끝났지만 게스는 이제 시작 [화보]
이효리, '레드카펫'은 끝났지만 게스는 이제 시작 [화보]
사진=게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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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리스 데님 캠페인은 시대를 초월하는 데님의 가치를 의미한다. 이효리는 데님 뷔스티에를 활용한 드레시한 스타일링부터 와이드 핏 팬츠에 심플한 톱을 매치한 캐주얼 스타일링까지, 데님 패션의 트렌드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 이효리는 자기만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룩을 연출하는 등 트렌디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이효리는 지난 26일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마지막 녹화 방송을 마쳤다. 그는 녹화 날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레드카펫' 첫 녹화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시간이 갈 줄은 몰랐던 것 같다. 길다고 생각했지만, 끝에 와보면 너무 짧았고. 이제 적응해서 '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면 끝이 나는 날이 많다"면서 "언제나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는 애틋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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