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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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초동 판매량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 8일 발매한 싸이커스의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가 초동 판매량(한터차트 기준 집계기간 3월 8일~3월 14일) 22만 4434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의 초동 판매량을 넘어선 수치로,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게 됐다.

싸이커스는 이번 신보를 통해 한터차트 실시간 및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 3위에 올랐다. 또한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 및 주간 앨범 차트 2위,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5위를 석권하는 등 다양한 차트에서 호성적을 견인했다. 더불어 미니 3집의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을 포함하여 앨범에 수록된 6곡 모두 써클차트 다운로드 차트에 진입했다.

또한 미니 3집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총 12개국 차트에 랭크되었으며 애플뮤직 8개국 톱 앨범 차트에 진입한 것은 물론,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30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5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은 7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위 돈트 스톱'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7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자체 최단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고, 공개 직후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싸이커스는 오늘(15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공식 활동을 이어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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