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연애 4년 만에 결혼을 앞둔 김준호,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김준호의 팔짱을 끼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지민은 “이제 요정도는 한다”며 웃었고, 김준호는 “프러포즈 후 이제 좀 내 사람 된 느낌이다. 나를 좀 더 받아들인 느낌”이라며 “그 전엔 남친인듯 남친아닌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존속감이 생겼다. 방송보고 거울치료 했다. 많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김지민, ♥김준호에게 600만원 반지 받더니…"프로포즈 후 변해, 정자 관리까지" ('조선의사랑꾼')[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398940.1.jpg)
이에 김준호는 “그럼 차갑게 해달라”고 했고, 김지민은 “그것도 안 좋다, (정자가) 언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절친 황보라는 “이제 그것까지 관리하냐”며 웃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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