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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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솔비 그림 가격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VS’는 ‘내 귀에 캔디’ 특집으로 케이윌, 이지혜, 솔비, 이석훈, 김준현이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사람들의 오해 때문에 속상할 때가 많다며 “나이대 별로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는 게 다르다. 2, 30대는 가수로 기억하고 40대는 예능인으로 기억하고, 지금 10대 친구들은 화가로 아는 친구들이 많다. 노래를 못해서 그림 그리는 게 아니냐고 하더라. 아직까지 꾸준히 음원을 내는 가수”라고 말했다.

최근 뉴욕 파크웨스트 갤러리에 작품을 출품한 솔비. 그는 “미국 소호 거리 갤러리에서 한국 아트테이너에 관심이 많다.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도 그림을 많이 그린다”고도 설명했다.
[종합] '연수입 40억' 전현무, 돈도 많으면서…"솔비 그림가격 5장, 연예인 DC 없어 실랑이" ('강심장VS')
작품 가격을 묻자 솔비는 “전현무가 내 그림 컬렉터다. 가격을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2점 있다. 침실에 하나, 화방에 하나 있다. 연예인 DC가 없더라. 실랑이 끝에 원가로 샀다”고 밝혔다.

솔비는 “돈도 많으면서 너무 깎으려고 한다”고 폭로했고, 케이윌은 전현무에게 “기안84 작품도 갖고 있지 않냐. 비교하면 뭐가 더 비싸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난감해하면서도 “정가로 다섯 개”라고 밝혔고, 5억이냐는 출연진의 놀란 반응에 “그냥 다섯으로 가자. 50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전현무의 수입은 프로그램과 광고, 행사 등의 수익을 더해 연 30억에서 40억 원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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