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소속사 피앤드스튜디오에 따르면 박형식은 지난해 9월 홍콩을 시작으로 서울, 자카르타, 마닐라에 이어 도쿄까지 아시아 투어 팬미팅 'SIKcret Time'(식크릿 타임)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5개 도시의 공연에 마침표를 찍었다.

또한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기 위해 객석 뒤편에서 깜짝 등장하기도 한 박형식은 열광적인 호응을 끌어내며 현지 팬들과 더욱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을 새겼다. 팬미팅 종료 후에는 '하이바이 세션'으로 직접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배웅하는 시간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며 팬심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SIKcret Time'은 박형식이 6년 만에 진행하는 단독 아시아 투어 팬미팅으로 깊은 의미를 가졌다. 팬미팅 오픈 소식에 팬들의 열띤 성원이 이어져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기록했고, 박형식은 2만여 명의 아시아 각국 팬들과 마주했다. 여기에 현지 매체들의 열렬한 관심 속 인터뷰 요청이 잇따르며 박형식의 글로벌한 입지를 입증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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