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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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게스트로 출격하는 '살롱드립2'이 예고편부터 화제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예고] 손석구, 드디어 그가 옵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6일 올라오는 본편의 예고편으로 약 46초가량의 짧은 분량의 영상이다. 영상 속 장도연은 손석구에게 "자, 그래서 첫 번째 질문드리겠다. 이상형 바뀌었나?"라고 물었다. 손석구는 수줍게 웃으며 "이상형은 여전히 같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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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석구는 "호칭은 정해주면 그걸로 하겠다"고 했고 장도연 "그럼 선배라고 해라"라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는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패러디하기도. 손석구가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고 말하며 음료수를 건넸고, 장도연은 "안 마시면?"이라고 지긋이 쳐다봤다.

손석구는 "마시게 될걸?"이라고 플러팅하고 장도연은 냅다 음료수를 원샷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손석구는 이상형으로 장도연을 꼽은 바 있다. 그는 "밝고 재미있는 사람이 좋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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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손석구님 몸이 앞으로 갔네요. 너무 설레요", "어른들의 대화 좋다", "둘 다 귀 빨간 거 귀여워" 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 "다들 모른 척 해줄 테니 둘이 지지하게 잘됐으면"이라고 과몰입하기도 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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