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준, 정월 대보름 음식을 잘 만들 것 같은 男 트로트 가수 '1위'[TEN차트]
송민준이 '정월 대보름 음식을 잘 만들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정월 대보름 음식을 잘 만들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송민준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가슴을 울리는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종 8위를 차지했다. 송민준은 지난해 연말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구 신한pLay스퀘어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챕터 1'을 개최했다.

2위는 최수호가 가져갔다. 최수호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그는 현재 TV조선 '미스터로또'에 출연 중이다.

3위는 정동원의 몫이었다. 정동원은 KBS 설 대기획 진성쇼 'BOK, 대한민국'에 함께 했다. 정동원은 진성의 히트곡 '보릿고개'로 진성과 듀엣 무대를 꾸몄다. 정동원은 현재 '부캐' JD1으로 변신해 활동 중이다. JD1은 'AI(인공지능) 신인 아이돌'이라는 콘셉트를 가진 정동원의 부캐(부캐릭터)로, 제작자(개발자)인 정동원이 트로트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K-POP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2년간 공들여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다.

현재 텐아시아 탑텐 홈페이지에서는 '비 오는 날 감성적인 노래를 함께 듣고 싶은 남자 가수는?', '비 오는 날 감성적인 노래를 함께 듣고 싶은 여자 가수는?', '비 오는 날 감성적인 노래를 함께 듣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비 오는 날 감성적인 노래를 함께 듣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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