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가은, '프로듀스 48' 순위 조작 심경고백…"'피해자 낙인' 힘들었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BF.35912438.1.jpg)
공개된 영상에서 이가은은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그는 "나는 '프로듀스 48'에 나왔었다. 최종 순위는 14위까지 했다"라며 "근데 알고보니 5위까지 했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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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은 탈락하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생방 때 3위에 (조)유리 이름 불렸을 때 꿈 꾼게 생각났는데, 꿈에서 1등 원영, 2등 꾸라(사쿠라), 3등 유리인 걸 보고 '아 나 없구나' 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피해자 명단이 알려진 당시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고 왔다. 주변에서 미친듯이 연락이 오더라. 처음에는 뭘 잘못했는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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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엄마는 좋아하시더라. '내 딸이 사실은 붙었다' 그 사실에 만족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가은은 2018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다. 당시 순위권을 달리다 최종 순위 14위로 탈락했다. 이후 순위 조작으로 인한 피해자였음이 알려졌다. 실제 순위로는 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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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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