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갓랜드'(감독 힐누르 팔마손)가 2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
'갓랜드'는 19세기 후반 덴마크의 젊은 루터교 신부가 교회를 짓기 위해 아이슬란드로 떠나는 여정을 담고 있는 영화로 신인 힐누르 팔마손(Hlynur Pálmason) 감독이 연출했다.
예고편은 루카스 신부가 아이슬란드로 떠나기 전 주교로부터 당부의 말을 듣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미션이 얼마나 힘든지에 대한 주교의 설명이 나지막이 깔리는 가운데 궂은 날씨에 배를 타고 아이슬란드 연안에 도착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말을 타고 평원을 가로지르고, 절벽을 오르고 강을 건너는 등 목적지를 향해 힘겹게 나아가는 신부 일행의 모습이 장엄한 배경 안에 담겨있다.
외신들은 "숨이 멎을 듯 장대한 스케일의 비범한 영화"(가디언), "자연의 경이로움, 원초적 아름다움, 인간의 어리석음을 담은 대작"(로스앤젤스 타임즈) 등의 찬사를 하기도 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갓랜드'는 19세기 후반 덴마크의 젊은 루터교 신부가 교회를 짓기 위해 아이슬란드로 떠나는 여정을 담고 있는 영화로 신인 힐누르 팔마손(Hlynur Pálmason) 감독이 연출했다.
예고편은 루카스 신부가 아이슬란드로 떠나기 전 주교로부터 당부의 말을 듣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미션이 얼마나 힘든지에 대한 주교의 설명이 나지막이 깔리는 가운데 궂은 날씨에 배를 타고 아이슬란드 연안에 도착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말을 타고 평원을 가로지르고, 절벽을 오르고 강을 건너는 등 목적지를 향해 힘겹게 나아가는 신부 일행의 모습이 장엄한 배경 안에 담겨있다.
외신들은 "숨이 멎을 듯 장대한 스케일의 비범한 영화"(가디언), "자연의 경이로움, 원초적 아름다움, 인간의 어리석음을 담은 대작"(로스앤젤스 타임즈) 등의 찬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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