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 포스터. /사진 제공=넷플릭스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 포스터. /사진 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Netflix) 예능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이 2월 20일 공개된다.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는 MC 신동엽,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

메인 포스터는 신동엽과 성시경이 샤워 가운을 걸친 채 나체주의자들의 사이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나체주의와 혼탕 문화 등 여러 성인문화가 소개된다고.

메인 예고편은 붉은빛으로 물든 네덜란드 홍등가를 걸어가는 MC들과 "시즌3 느낌이 확 다른거지"라고 말하는 신동엽의 모습이 그려진다. 나체주의 문화부터 독일의 남녀 혼탕, 19금 라이브쇼와 우머나이저는 유럽의 성인 문화 이야기를 예고한다.

신동엽은 "태어나서 처음 보는 광경"이라고 말했고, 성시경은 "눈을 어디다 둬야하지"라며 당황하기도 한다. 암스테르담의 홍등가를 시작으로 독일 혼탕, 나체주의 문화, SM과 페티시, 베를린 클럽, 여성 자위 기구 회사 우머나이저, 폴리아모리(다자간연애)까지 담긴 6개의 에피소드가 소개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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