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강기영을 향한 반상회 멤버들의 관심이 쏠린다. 강기영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장도연은 “‘예능 쪽으로도 되게 잘 풀리시겠다’라고 생각했다”며 이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승승장구한 것을 언급한다. 이에 강기영은 “저의 배우 인생에 있어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저의 삶을 바꿔줬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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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오징어 게임’의 수학 선생님, ‘더 글로리’ 전재준의 친구이자 변호사 역을 맡아 글로벌 OTT 작품의 신스틸러로 활약한 이두석과의 모교 투어가 흥미를 유발한다. 강기영과 이두석은 대학교 동기이자 다섯 개의 작품을 함께한 사이라고.
추억이 담긴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배우 프로필을 제출하고 다녔던 일화부터 선의의 경쟁자로서 서로를 견제하고 질투했던 이야기까지 털어놓으며 찐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이를 지켜보던 조한철은 대학 선후배 사이인 한석규와 최민식을 떠올렸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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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배우반상회’는 내일(1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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