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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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20년 만에 재회한 배우 이동건에게 '파리의 연인' 촬영 당시 설렌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배우 김정은이 스페셜MC로 등했다.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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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꼭 뵙고 싶었던 어머니가 있다더라”고 운을 띄웠고 김정은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동건을 떠올렸다. 김정은은 “제 얘기를 많이해서 깜짝 놀라 너무 뵙고 싶었다”며 반가워했다.

이에 이동건 어머니는 "드라마 내에서 아들이 짝사랑만 해서 마음이 아팠다"라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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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명대사 ‘이 안에 너 있다’에 대해 실제로 설렜다는 김정은은 "마음이 흔들릴 만큼 멋있었다. 그 당시에 이동건이 오토바이를 몰고, 반항아 캐릭터에 몰입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했다. '애기야 가자'와 ‘이 안에 너 있다’는 대사 중 어느 쪽이 더 설렜는지 묻자 김정은은 '이 안에 너 있다'를 꼽으면서 “그냥한게 아니고 갑자기 손을 가슴에 갖다대고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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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정은은 "연기를 할 때 서로 시선을 맞추면서 대화하지 않냐. 가끔 조명 때문에 시야가 가려지면, 이동건이 조명 사이로 비집고 들어와 나와 시선을 맞추더라"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이동건이 티는 내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배려를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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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제된 초밀착 슈트핏 사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김정은은 "드라마 내에서 오토바이 슈트를 입었다. 저 슈트를 입기 위해 술을 안 마셨다. 술을 마시면 그 다음날 식단 컨트롤이 안 된다. 6개월 간 아예 술을 입에도 안 댔다"라고 고백하자 신동엽은 "돈의 힘이 무섭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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