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배우 박민영이 민폐하객룩을 제대로 보여줬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화에서 박민영은 이이경, 송하윤의 결혼식에 참석해 복수하는 모습을 그렸다. 당시 박민영은 올화이트룩 트렌치코트를 입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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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이 선택한 브랜드는 A사. 박민영도, 송혜교도 애정하는 브랜드다.

박민영이 입은 실크 맥시 트렌치 코트는 실키한 소재에 클래식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바디라인을 따라 슬림하게 핏되는 실루엣이 여성스럽다. 가격은 189만9000원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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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박민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강지원은 고된 시집살이와 회사 생활·암 투병까지 그야말로 빛 한 점 없어 보이는 비참한 인생을 살아왔다. 하나뿐인 가족이라 믿었던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유일한 친구였던 절친 정수민(송하윤)의 안면몰수한 배신으로 처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이에 새롭게 눈뜬 2회 차 인생 속 강지원은 자신의 운명을 이들에게 다시 돌려주려 호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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