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VIXX) 레오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을 통해 새로운 역할로 무대에 선다.
레오는 미국에서 주목 받는 작곡가 겸 극작가 데이브 말로이가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 대표작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기획·제작 ㈜쇼노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1812년 나폴레옹의 침공을 앞둔 러시아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피에르, 나타샤, 아나톨이 삼각관계로 얽히는 이야기를 그린다.
레오는 극중에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젊은 군인이자 나타샤를 유혹하는 아나톨 역으로 나온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측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을 입증한 레오가 아나톨 역으로 참여한다”라며 “타고난 움직임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그려낼 아나톨 캐릭터도 놓칠 수 없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레오는 뮤지컬 '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켄슈타인’, ‘번지점프를 하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연극 ‘테베랜드’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남다른 무대 내공을 드러낼 예정이다.
레오의 차기 뮤지컬인 ‘그레이트 코멧’은 지난 2012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끊임없는 호평을 받으며 토니 어워즈 2관왕,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4관왕, 외부 비평가상 2관왕을 달성했다. 국내로 넘어와 제6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프로듀서상, 안무상, 무대 디자인상, 조명 디자인상, 앙상블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주연 캐릭터로 활약할 레오의 변신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그레이트 코멧’은 관객 참여형 뮤지컬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져 있어서 레오의 열연이 관객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며, 연기와 함께 악기 연주를 동시에 소화해내야 하는 작품인 만큼 케이팝 아티스트로도 활약 중인 레오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레오의 차기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오는 3월 26일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레오는 미국에서 주목 받는 작곡가 겸 극작가 데이브 말로이가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 대표작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기획·제작 ㈜쇼노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1812년 나폴레옹의 침공을 앞둔 러시아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피에르, 나타샤, 아나톨이 삼각관계로 얽히는 이야기를 그린다.
레오는 극중에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젊은 군인이자 나타샤를 유혹하는 아나톨 역으로 나온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측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을 입증한 레오가 아나톨 역으로 참여한다”라며 “타고난 움직임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그려낼 아나톨 캐릭터도 놓칠 수 없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레오는 뮤지컬 '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켄슈타인’, ‘번지점프를 하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연극 ‘테베랜드’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남다른 무대 내공을 드러낼 예정이다.
레오의 차기 뮤지컬인 ‘그레이트 코멧’은 지난 2012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끊임없는 호평을 받으며 토니 어워즈 2관왕,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4관왕, 외부 비평가상 2관왕을 달성했다. 국내로 넘어와 제6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프로듀서상, 안무상, 무대 디자인상, 조명 디자인상, 앙상블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주연 캐릭터로 활약할 레오의 변신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그레이트 코멧’은 관객 참여형 뮤지컬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져 있어서 레오의 열연이 관객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며, 연기와 함께 악기 연주를 동시에 소화해내야 하는 작품인 만큼 케이팝 아티스트로도 활약 중인 레오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레오의 차기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오는 3월 26일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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