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민덕희' 스틸컷. /사진 제공=㈜쇼박스
영화 '시민덕희' 스틸컷. /사진 제공=㈜쇼박스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의 배우 라미란이 2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라미란은 전화 한 통에 전 재산을 잃은 평범한 시민 덕희 역을 맡았다. 덕희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소시민으로, 운영하던 세탁소 화재로 인해 대출 방안을 찾던 중 거래 은행의 손대리에게 대출 상품을 제안받으며 보이스피싱의 덫에 걸려드는 인물이다.

JTBC '나쁜엄마'의 가슴 저린 모성애부터 영화 '정직한 후보'의 코믹 연기까지,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보여준 바. 라미란은 1월 21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 '시민덕희'는 1월 2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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