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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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이 미스코리아 미(美) 조수빈에 대해 "눈여겨봤다"라며 핑크빛 관심을 표현한다.

19일 방송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로또를 꺾고 뒤집어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스트롯3'에서 화제의 무대를 보였지만 아쉽게 탈락한 감성 트롯 천재 이수연, 선 넘은 심청이 김소연, 세계 최초 헬스트로터 양송희, 미스코리아 미 조수빈이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해 TOP 7과 노래 대결에 나선다.

TOP 7 마성의 남자 박지현은 2023년 미스코리아 미에 빛나는 조수빈과 맞대결을 펼친다. 역대급 선남선녀의 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박지현은 "눈여겨봤다. 매력적이다"라면서 조수빈을 향한 핑크빛 관심을 표현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이에 "별걸 다 기억하고 있어!", "그걸 다 봤다고?"라는 TOP 7 멤버들의 질타와 야유가 쏟아졌다는 후문. 이어 박지현은 '미스트롯3' 마스터의 자존심을 걸고 미인계(?)에 맞서 대결에 임한다. 과연 박지현과 조수빈 가운데 승자는 누구였을지 주목된다.

안성훈은 김소연과 남남북녀 대결로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특히 안성훈은 김소연에 대해 "피하고 싶었는데"라며 어색한 사이임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체 안성훈이 김소연을 피하고 싶었던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 가운데 안성훈은 옴므파탈 멘트로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안성훈과 김소연은 노래 대결에 앞서 서로의 멘탈을 뒤흔들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김소연은 "탈북하던 정신으로 한번 해보갔어"라고 각오를 다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이어 안성훈 역시 데스매치를 두 번이나 경험한 정신으로 이기겠다고 외쳐 긴장감을 높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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