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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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그데이즈'의 김서형이 정의로운 수의사 진영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2023년 영화 '비닐하우스'에서 비닐하우스에 살며 요양사로 일하고 있는 문정을 밀도 높은 연기로 표현하며 대종상, 황금촬영상, 부일영화상, 한국영평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 김서형이 2024년 '도그데이즈' 에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SKY 캐슬', '마인', '종이달'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역할을 소화한 김서형은 시청자와 관객들의 뇌리에 남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화제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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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부터 드라마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서형이 설 연휴 극장가에 무공해 웃음을 선사할 영화 '도그데이즈'에서 강아지에게 진심인 정의로운 수의사 진영으로 분해 털털한 매력부터 러블리한 케미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진영은 민상(유해진)의 건물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로, 자기 자신보다 동물들을 돌보는 데에 더욱 진심인 인물이다. 김서형은 동물에 관한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진영의 추진력 넘치는 모습부터 자기 외모에는 신경 쓰지 않는 털털함까지 진지함과 유머러스함을 넘나들며 한층 폭넓은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마주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민상 역 유해진과의 유쾌한 티키타카를 예고한 김서형은 예측 불가 케미스트리에서 유발되는 신선한 웃음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카리스마를 넘어 러블리함까지 탑재한 김서형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도그데이즈'는 기분 좋은 힐링 에너지로 설 연휴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도그데이즈'는 2월 7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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