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현역가왕' /
'미스트롯3', '현역가왕' /
TV CHOSUN ‘미스트롯3’가 본방송에 미처 담아내지 못한 미공개 방송분부터 화제가 된 참가자들의 올하트 무대를 공개한다.

오늘(16일) 방송되는 ‘미스트롯3 - 세상을 뒤집은 조선의 딸들’에서는 방송 시간 제약으로 아쉽게 보여주지 못한 참가자들의 다양한 사연과 1라운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로 인해 같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MBN '현역가왕'과 동시간대 대결을 펼치게 됐다. 현재 '현역가왕'은 6%대 시청률로 시작, 매회 자체 최고치를 경신해 13.9%까지 치솟았다. 반면 '미스트롯3'은 1회부터 줄곧 16%대에서 정체됐다가 4회에 14.9%로 하락했다. 현재 두 프로그램의 시청률 차는 단 1%다.
시청률 하락 '미스트롯3', '현역가왕' 방해 작전 나섰다…미공개분 동시간대 '맞대결' [TEN이슈]
방송에서는 세계 1위 밸리 댄서, 트로트 가수 백업 댄서 등 '퍼포먼스 트롯 걸'들의 화려한 미공개 무대를 시작으로 전국의 부모님들을 울린 참가자들의 진한 감동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어벤져스'라고 불리는 화제의 챔피언부의 스페셜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과 '트롯 챔피언' 오유진의 올하트 무대를 비롯해 팀미션 무대까지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많은 화제를 모은 '11살 트로트 신동' 고아인과 '감성 천재' 빈예서의 대결 등 감탄과 감동을 자아내는 역대급 무대들이 예정돼 있다.

제작진은 “시즌이 거듭될수록 참가자들의 역량이 높아지고 있다”며 “방송 시간 등의 이유로 다 보여주지 못한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매력들을 2주에 걸쳐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미스트롯3 - 세상을 뒤집은 조선의 딸들’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며 이로 인해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2주간 쉬어간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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