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지난 2023년 1월 개봉했던 '상견니'는 장기 흥행을 이끌며 드라마에 이은 또 한 번의 폭발적인 신드롬을 끌어냈다.
원작 드라마는 전 세계 10억 뷰 이상의 역대급 조회수 기록과 함께 흥행 신화를 쓴 바, 영화에 오리지널 제작진과 주연 배우 3인이 모두 참여하며 개봉 전부터 상견니에 미친 자들, 일명 ‘상친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성원에 힘입어 아시아 프로모션의 시작을 한국을 내한한 3인방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는 행사마다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런칭 포스터는 주인공 리쯔웨이(허광한)와 황위쉬안(가가연)의 로맨틱한 순간이 담겨있다. 서로의 얼굴에 케이크를 묻혀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과 '네가 보고 싶어'라는 문구는 울컥함을 자아낸다.
런칭 예고편은 '상견니'의 명장면 중 하나인 불꽃놀이 장면으로 시작된다. 어떤 시공간에 있든 항상 서로 함께 하는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의 다정한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등장하며, "수만 개의 타임라인을 지나 또다시 널 찾으러 왔어"라는 문구가 더해진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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