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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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이 자기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나영석 PD를 비롯해 세븐틴 전 멤버가 참석했다.

평소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는 것으로 유명한 승관은 이날 "여행 일정이 끝나자마자 '음악의 신' 뮤직비디오를 찍어야 되는 상황이었다. 여행보다도 뮤직비디오가 걱정되더라. 보통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는 극단의 관리를 하는 상태에서 찍는데 리스크가 너무 큰 일정이었다. 게다가 이탈리아에 탄수화물 있는 음식이 많더라. 그래도 맛있게 먹고 많이 움직였다"라고 밝혔다.

MC 박경림이 "승관씨 오늘 턱선이 베일 것 같다"라고 칭찬하자 승관은 "누나가 분명 아까 인사드리러 갔을 때 '승관이 어제 좀 먹었구나'라고 하셨다. 실제로 어제 조금 먹었다"라며 "예전엔 턱선이 베일 정도였는데 요즘엔 긴장이 풀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5일(금)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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