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피엔드' 포스터. /사진제공=TV CHOSUN
'나의 해피엔드' 포스터. /사진제공=TV CHOSUN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됐다.

30일(오늘)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의사요'’ 등에서 독보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조수원 감독과 배우 장나라, 손호준, 소이현, 이기택, 김홍파, 박호산 등이 출연한다.

1) 6년 만에 다시 만난 장나라와 손호준

장나라는 모두가 인정하는 자수성가 가구회사 대표이자 백만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 서재원 역을 맡았다. 자신에게 큰 힘이 되어줬던 남편과 계부, 회사 동료의 비밀들을 마주하고 충격적 진실에 다가선다고.

손호준은 가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딸바보 아빠이자 헌신적인 남편 허순영 역으로 분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장나라와 손호준은 '고백 부부' 이후 6년 만에 다시 부부로 재회했다.

2) 소이현, 이기택, 김홍파, 박호산, 김명수 등의 신뢰감 주는 배우의 출연

소이현은 서재원의 미대 동기이자 미대 조교수인 권윤진 역을, 이기택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이중적인 분위기의 윤테오 역을 맡았다. 김홍파는 서재원의 계부 서창석 역으로 다정함과 자상함을 넘나드는 각별한 부성애를 펼치고, 박호산은 전직 강력계 형사였지만 현재는 보험조사관인 남태주 역, 김명수는 미술계 거물이자 예술장학재단의 이사장인 권윤진의 아버지 권영익 역으로 출연한다.

3) 감각적인 미장센과 심리 변화 세밀하게 그려낸 조수원 감독

조수원 감독은 주인공인 서재원의 감정선을 따라 움직이는 '나의 해피엔드'에서 인물의 심리적인 변화에 집중하는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휴먼 심리 스릴러만의 볼거리와 매력을 배가시킨다.

4) 단순한 심리 스릴러가 아니다

제작진은 "'나의 해피엔드'는 빠른 스피드의 폭발적인 전개와 고퀄리티 미장센, 풍성한 볼거리와 입체적인 캐릭터로 색다른 ‘휴먼 심리 스릴러’를 선보인다. 한마음 한뜻으로 의기투합한 제작진과 배우들이 뜨거운 열정과 각별한 애정을 쏟아부은 '나의 해피엔드'를 첫 방송에서 직접 확인해 달라"라고 밝혔다.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12월 30일(오늘)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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