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종합 쇼핑몰 아마존의 창시자 제프 베조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마존: 더 비기닝'(감독 코아 르)가 2024년 1월 11일 국내 개봉한다.
'아마존: 더 비기닝'은 미국의 온라인 소매 시장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공룡기업 아마존의 창립가 제프 베조스의 일대기를 다룬 실화기반 영화.
영화는 뉴욕 월스트리트에 위치한 신생 금융사 디이쇼의 최연소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고액 연봉을 받고 있는 베조스의 화려한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1994년, 베조스는 인터넷이 대중화되지 않았던 시절, 우연히 월드와이드웹 인구가 매달 2300퍼센트씩 급증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면서, 인터넷을 이용하여 온라인 판매사업을 하리라는 야망을 품게 된다.
하지만 회사 동료를 포함한 주변인들은 부사장 직함, 억대연봉 등 지금까지 이뤄낸 부와 명예를 포기하고, 불확실한 가능성에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하려는 베조스를 이해하지 못한다. 베조스는 꿈을 위해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아내와 함께 고향 시애틀 돌아가 자신의 집 창고에 3대의 워크스테이션을 이용하여 아마존 닷컴을 창업한다.
스틸에서는 신생 금융사의 최연소 부회장 시절, 아내와 함께 시애틀 고향집의 창고에서 아마존 창업을 준비하는 모습 등 아마존의 성공 이전, 고군분투하며 간절히 성공을 염원하던 베조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아마존: 더 비기닝'은 미국의 온라인 소매 시장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공룡기업 아마존의 창립가 제프 베조스의 일대기를 다룬 실화기반 영화.
영화는 뉴욕 월스트리트에 위치한 신생 금융사 디이쇼의 최연소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고액 연봉을 받고 있는 베조스의 화려한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1994년, 베조스는 인터넷이 대중화되지 않았던 시절, 우연히 월드와이드웹 인구가 매달 2300퍼센트씩 급증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면서, 인터넷을 이용하여 온라인 판매사업을 하리라는 야망을 품게 된다.
하지만 회사 동료를 포함한 주변인들은 부사장 직함, 억대연봉 등 지금까지 이뤄낸 부와 명예를 포기하고, 불확실한 가능성에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하려는 베조스를 이해하지 못한다. 베조스는 꿈을 위해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아내와 함께 고향 시애틀 돌아가 자신의 집 창고에 3대의 워크스테이션을 이용하여 아마존 닷컴을 창업한다.
스틸에서는 신생 금융사의 최연소 부회장 시절, 아내와 함께 시애틀 고향집의 창고에서 아마존 창업을 준비하는 모습 등 아마존의 성공 이전, 고군분투하며 간절히 성공을 염원하던 베조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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