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대호가 축하 무대를 꾸몄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덱스, 배우 이세영이 진행을 맡았다.
김대호가 1부 오프닝 축하 무대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무대를 꾸몄다. 가사에는 'MBC가 부르면 어디든지 가야해', '48시간도 모자라', '보고있나 사장님', '출연료 4만원', '4만원도 괜찮아. 받고 싶어 신인상' 등의 내용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에는 안무가 리아킴도 함께했다. 무대를 보는 기안84, 키, 코드쿤스트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김대호'라고 외치며 응원을 보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전형적으로 프리랜서를 준비하는 모습"이라고 했다. 덱스는 "마냥 좋아해야 할지. 나는 아무것도 준비를 못했는데"라며 라이벌을 의식했다.
이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김대호 무대를 보니 나 신인상 못탈수도 있을 것 같다. 엄마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대본에 있는 그대로 말해서 깜짝 놀랐다"고 놀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덱스, 배우 이세영이 진행을 맡았다.
김대호가 1부 오프닝 축하 무대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무대를 꾸몄다. 가사에는 'MBC가 부르면 어디든지 가야해', '48시간도 모자라', '보고있나 사장님', '출연료 4만원', '4만원도 괜찮아. 받고 싶어 신인상' 등의 내용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에는 안무가 리아킴도 함께했다. 무대를 보는 기안84, 키, 코드쿤스트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김대호'라고 외치며 응원을 보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전형적으로 프리랜서를 준비하는 모습"이라고 했다. 덱스는 "마냥 좋아해야 할지. 나는 아무것도 준비를 못했는데"라며 라이벌을 의식했다.
이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김대호 무대를 보니 나 신인상 못탈수도 있을 것 같다. 엄마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대본에 있는 그대로 말해서 깜짝 놀랐다"고 놀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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