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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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를 같이 맞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를 같이 맞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 웬디가 차지했다.그는 지난달 14일과 15일 열린 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 위드 서울시립교향악단 콘서트에서 'Like Water'를 비롯한 세 곡을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웬디는 레드벨벳 멤버 중 예리와 함께 아직 SM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이며, 조이, 슬기, 아이린은 계약 연장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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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시크릿넘버 디타가 이름을 올렸다.시크릿넘버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나얀 테니스 인도어에서 'SECRET NUMBER pasSworLd CONCERT'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일곱 번째 싱글 앨범 'STARLIGHT'를 발표했다. 이 곡은 멀리 있는 찬란한 것들을 동경하지만, 실은 가까운 곳에도 충분한 아름다움이 존재한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3위는 소녀시대 유리가 뒤를 이었다. 올해로 18년 차를 맞은 소녀시대는 아직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3월 소녀시대 멤버 유리는 "멤버들과는 서로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주는 등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관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최근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에 출연한 권유리는 지난 2일 영화 '침범'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하는 등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따뜻한 봄날 함께 도서관에서 책 읽고 싶은 여자 가수는?', '따뜻한 봄날 함께 도서관에서 책 읽고 싶은 남자 가수는?', '따뜻한 봄날 함께 도서관에서 책 읽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따뜻한 봄날 함께 도서관에서 책 읽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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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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