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母 따라 이찬원 입덕 완료 "인품도 얼마나 좋은지, 매번 감탄"
가수 산다라박이 동생 천둥과 함께 어머니를 보시고 이찬원 콘서트를 관람했다.

산다라박은 24일 "둥이랑 엄마 모시고 엄마의 최애! 이찬원님 콘서트를 다녀왔다. 엄마가 유일하게 하는 외출이고 유일하게 소녀로 돌아가는 순간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매번 느끼지만 정말 울 엄마 최애 보는 눈이 있으시네! 공연과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인품도 얼마나 좋은지 매번 감탄한다. 나도 이제 #찬스 #이찬원 #입덕 #찬스감사제"라고 덧붙였다.

산다라박은 "엄마의 요청으로 얼굴은 가려드렸어요. 응원봉을 구하지 못한 엄마에게 봉 두 개 가져오셨다며 빌려주신 앞자리에 앉으셨던 찬스분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공연 땐 꼭! 공식굿즈를 미리 사서 준비할게용~!!"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다라박, 천둥, 그의 어머니와 이찬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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