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삼성家 이재용 딸·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과 태국 여행 [TEN이슈]
블랙핑크 리사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인 이원주 씨와 태국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SNS에는 리사의 태국 목격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편안한 옷차림의 리사가 태국의 한 식당을 방문한 채 음식을 주문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식사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의 딸 이원주 씨와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이 함께하고 있다. 리사와 이원주 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사이로 알려져 있다.

리사와 이원주 씨의 친분은 최근 미국 LA에서 진행된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해, 친근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다.

임세령 부회장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함께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총괄회장의 셋째 며느리 제럴드 구이엇이 마련한 자리한 바 있다.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는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과 사실상 열애 중이라 알려졌다.

리사는 지난 6일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그룹 관련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YG는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개인 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