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루가 지적한 것은 최근 유튜브에서 퍼지고 있는 태진아의 사망과 관련된 가짜뉴스로 보인다. 최근 유튜브에는 태진아가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입원해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영상부터 그가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는 내용이 담긴 가짜 뉴스가 여러 개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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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루는 지난해 9월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몰았다가 단속에 걸리자 동승자 A 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했다. 이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가 운전을 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이루가 운전대를 잡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 4개 혐의를 받은 이루는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10만 원을 선고받고 자숙했다. 최근 태진아의 신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의 작곡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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