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하가 박연우를 향한 질투심을 보였다.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하 ‘열녀박씨’)(기획 김성욱, 연출 박상훈, 작가 고남정,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에서는 박연우(이세영 분)이 미담의 객원 디자이너로서 강태하와 함께 일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박연우는 미담의 대표 이미담에게 실력을 인정 받아 미담의 객원 디자이너로 일하게 된 것. 첫출근날 박연우는 강태하에게 "첫 출근이라 신경 좀 써봤는데 어떻소. 난 택시 타고 가겠소. 사람들에게 들키면 안되니까"라고 얘기했다. 강태하는 "괜찮으니까 근처까지 타고 가죠"라고 말했고, 박연우는 "뭐든 확실해야 좋소. 이젠 우린 남남이오"라고 멀리했다.
강태하는 강태민(유선호 분)과 도윤재(박연우 분)까지 박연우를 챙기는 모습을 보고 질투가 나 회식까지 주최를 하게 됐다. 회식 자리에서 박연우는 도실장과 친밀한 모습을 보였고, 그 모습을 지켜본 강태하는 질투심을 참지 못했다. 술을 연이어 들이킨 박연우에게 도실장은 "연우씨, 한잔 더 할래요?"라고 권했다. 박연우는 "저 많이 먹으면 안되는데. 술 마시면 잘 하는 게 있어서"라고 답했다. 도실장은 "잘하는 거, 그게 뭔데요"라고 물었다. 박연우는 "그게 뭐냐면요"라고 말했고, 그 순간 강태하는 질투심에 참지 못하고 "회식 끝이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도실장의 차를 타고 귀가한 박연우를 애타게 기다린 강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발견하고 소리를 질렀다. 집으로 도망간 강태하는 귀가하는 박연우를 보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 강태하는 "되게 일찍 오셨네요"라고 박연우는 "도실장님이 옷에 대해 얼마나 아는 게 많으시던지. 킹왕짱이었어요"라고 도실장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도실장님은 구라파에서 옷을 공부하셨대요, 저도 도실장님처럼 조선밖에 다른 나라들의 옷을 구경하고 싶었는데"라며 도실장에 대한 폭풍 칭찬을 했다. 강태하는 "옥토끼"라고 말하며 "소용없을텐데, 그 토끼 거기 안 사니까. 이게 진짜 달입니다. 거긴 공기도 없고, 돌만 있어요. 방아 찧고 풀 뜯어먹는 토끼 따위 없다고요"라고 복수하듯 말했다. 강태하는 "내가 취직 시켜줬더니 입만 열면 도실장, 도실장"이라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하 ‘열녀박씨’)(기획 김성욱, 연출 박상훈, 작가 고남정,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에서는 박연우(이세영 분)이 미담의 객원 디자이너로서 강태하와 함께 일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박연우는 미담의 대표 이미담에게 실력을 인정 받아 미담의 객원 디자이너로 일하게 된 것. 첫출근날 박연우는 강태하에게 "첫 출근이라 신경 좀 써봤는데 어떻소. 난 택시 타고 가겠소. 사람들에게 들키면 안되니까"라고 얘기했다. 강태하는 "괜찮으니까 근처까지 타고 가죠"라고 말했고, 박연우는 "뭐든 확실해야 좋소. 이젠 우린 남남이오"라고 멀리했다.
강태하는 강태민(유선호 분)과 도윤재(박연우 분)까지 박연우를 챙기는 모습을 보고 질투가 나 회식까지 주최를 하게 됐다. 회식 자리에서 박연우는 도실장과 친밀한 모습을 보였고, 그 모습을 지켜본 강태하는 질투심을 참지 못했다. 술을 연이어 들이킨 박연우에게 도실장은 "연우씨, 한잔 더 할래요?"라고 권했다. 박연우는 "저 많이 먹으면 안되는데. 술 마시면 잘 하는 게 있어서"라고 답했다. 도실장은 "잘하는 거, 그게 뭔데요"라고 물었다. 박연우는 "그게 뭐냐면요"라고 말했고, 그 순간 강태하는 질투심에 참지 못하고 "회식 끝이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도실장의 차를 타고 귀가한 박연우를 애타게 기다린 강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발견하고 소리를 질렀다. 집으로 도망간 강태하는 귀가하는 박연우를 보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 강태하는 "되게 일찍 오셨네요"라고 박연우는 "도실장님이 옷에 대해 얼마나 아는 게 많으시던지. 킹왕짱이었어요"라고 도실장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도실장님은 구라파에서 옷을 공부하셨대요, 저도 도실장님처럼 조선밖에 다른 나라들의 옷을 구경하고 싶었는데"라며 도실장에 대한 폭풍 칭찬을 했다. 강태하는 "옥토끼"라고 말하며 "소용없을텐데, 그 토끼 거기 안 사니까. 이게 진짜 달입니다. 거긴 공기도 없고, 돌만 있어요. 방아 찧고 풀 뜯어먹는 토끼 따위 없다고요"라고 복수하듯 말했다. 강태하는 "내가 취직 시켜줬더니 입만 열면 도실장, 도실장"이라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