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의 보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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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의 보석함
배우 이준영이 연기 칭찬을 받았다.

5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엔 배우 이준영이 출연했다. 이준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D.P'와 '마스크걸' 등을 통해 악역 연기를 소화한 바 있다.

이날 홍석천은 이준영에게 "점점 연기에 물이 오르는 느낌이다. 바로 눈앞에 둔 느낌 있지 않느냐"라면서 "사실 송강호, 이병헌, 설경구 다 나이 먹었다. 50대 넘었다. 이제 로맨스 이런 거 못한다. 다 은퇴해라"고 폭탄 발언을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석천은 'D.P'와 '마스크걸'을 통해 드러난 이준영의 악역 연기를 극찬하며 "너하고 거리 두고 싶더라. 어쩜 그렇게 악역을 소화 잘 하냐"고 말했다. 이에 이준영은 "나는 원래 길에 다닐 때 안 가리고 다닌다. 그런데 이제 주변에서 '어머 쟤 여자 때린 애!' 이런다. 이제 악역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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