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새 디지털 싱글 '쏘냐르' 콘셉트 포토 추가 공개
NMIXX(엔믹스)가 선공개 디지털 싱글 발표를 나흘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NMIXX는 2024년 1월 15일 미니 2집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12월 4일 디지털 싱글 'Soñ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를 선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SNS 채널에 신비로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한 데 이어 30일 0시 개별 및 단체 티저 이미지 26장을 추가 오픈하고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새 사진은 서로 다른 두 가지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NMIXX의 모습을 담았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스트리트 패션을 입고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며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이미지 속 멤버들은 블루 앤 블랙 컬러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고 세련미를 뽐냈다. 단체 포토에서는 스타일리시한 매력과 더불어 당당하고 쿨한 자태를 드러내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엔믹스, 새 디지털 싱글 '쏘냐르' 콘셉트 포토 추가 공개
신보명 'Fe3O4: BREAK'는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 중 하나인 'Fe3O4'를 활용해 이름 붙였고, 선공개 싱글 'Soñar (Breaker)'의 'Soñar'는 '꿈을 꾸다'라는 의미의 스페인어를 차용해 네이밍했다.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부터 싱글 2집 'ENTWURF'(엔트워프), 미니 1집 'expérgo'(엑스페르고), 싱글 3집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까지 매 작품 독특한 앨범명으로 신선함을 전한 NMIXX는 이번 신작에서도 유니크한 개성을 품은 제목으로 국내외 K팝 팬들의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2022년 2월 22일 데뷔한 이래 탄탄한 실력은 물론 색다른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이들이 미니 2집을 통해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NMIXX는 퍼포먼스, 가창력, 비주얼 모두 갖춘 '육각형 그룹'으로서 가요계에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올해 3월 발매한 미니 앨범 'expérgo'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첫 진입했고, 5월부터 6월까지 해외 총 13개 지역 14회 규모의 첫 단독 쇼케이스 투어 'NICE TO MIXX YOU'(나이스 투 믹스 유)를 성료하며 글로벌 입지를 한층 확장했다. 10월에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첫 단독 팬 콘서트 'NMIXX THE 1ST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엔믹스 첫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한편 NMIXX의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는 2024년 1월 15일 정식 발매되며, 앞서 12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선공개 디지털 싱글 'Soñar (Breaker)'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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