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블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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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첫 코첼라 공연 당시로 돌아가고 싶다 밝혔다.

최근 더블유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랙핑크 로제와 함께한 퍼즐 인터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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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는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며 "최근에는 훠궈에 꽂혀서 훠궈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사실 어젯밤에도 엄청 당겼다. 또, 제가 청양마요 소스에 오징어를 찍어먹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푹 빠져있는 것에 대한 질문에도 '훠궈'를 꼽은 로제는 "이번에 월드 투어 다니면서 지수 언니랑 리사도 훠궈를 엄청 좋아해서 맨날 먹으러 다니더라"며 "가끔씩 '뭐해?' 물어보면 '훠궈 먹으러 간다'고 해서 따라가는 정도였는데, 라스베이거스에서 훠궈를 먹었는데 '이게 뭐지'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때 너무 맛있어서 그때 숟가락으로 국물을 막 떠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날 이후로 3일 연속 먹었다. 시간만 되면 먹으러 가거나 주문을 해서 먹는다"고 말했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영국 국왕 찰스 3세에게 대영제국훈장을 받았다. 찰스 3세 국왕은 지난 22일(현지 시각)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서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 지수, 제니, 리사 모두에게 대영제국훈장을 수여했다.

블랙핑크는 2021년 영국이 의장국을 수임한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는데,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전 세계 시민의 인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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