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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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LUCY)가 컴백한다.

2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가 오는 12월 5일 싱글을 발매한다.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했으며,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이다. 이번 싱글을 통해 멤버들의 새로운 반전 매력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루시의 컴백은 지난 8월 발매된 미니 4집 '열'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특히, 루시는 올해에만 두 장의 미니앨범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싱글 발매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대세 밴드'로의 존재감을 굳힐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싱글은 지난 9월 업로드한 미니 4집 '열'의 코멘터리 필름에서 멤버 신광일이 "저희가 사실 앨범 회의를 할 때, 모든 멤버들에게 표를 받은 곡이 한 곡 있었다. 그 곡을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고, "'아지랑이' 뮤직비디오 마지막에 옷장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어떤 것이 나올지 기대해 달라"고 깜짝 스포일러를 전한 바 있다.

한편, 루시의 새 싱글은 오는 12월 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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