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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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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옥에게 정체가 탄로난 김지용은 경찰 역시 자신의 목 끝까지 추격해오기 시작하자 불안감에 휩싸이기 시작한다. "지금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할 때야"라며 김지용을 흔드는 조강옥에게 그는 조헌의 복제폰을 가져오라고 해 두 사람이 손을 잡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세울미래자원과 김삼두 회장(윤경호 역)의 뒤를 캐던 최미려는 이들의 추악한 범죄 의혹을 폭로하고, 그 속에 감춰져 있던 의문의 인물, 들쥐까지 수면 위로 끌어올리기 시작한다. 조헌은 비질란테를 향한 지속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최미려를 찾아가 "더 이상 비질란테에게 먹잇감을 주지 마십시오"라며 날선 경고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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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주변의 압박에도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하는 김지용은 드디어 조헌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조헌은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려고 왔다"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김지용은 자신의 정체를 끝까지 숨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여낸다. 서로 다른 목적을 두고, 본격적으로 부딪히는 네 캐릭터의 추격전은 끝을 알 수 없는 긴장과 강렬한 카타르시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비질란테' 5회는 오는 22일 디즈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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