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씨제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BF.35009496.1.jpg)
휘브(WHIB)는 ‘WHITE’와 ‘BLACK’의 합성어로 화이트와 블랙이 컬러 차트의 양극단에 있는 것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또한 무한한 경험과 에피소드를 통해 자신들만의 컬러를 찾아가겠다는 휘브의 당찬 포부를 의미한다.
휘브의 데뷔 앨범인 ‘Cut-Out’은 ‘여러 가지 색의 도화지를 잘라 붙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듯 휘브만의 색을 가진 하나의 작품(앨범)을 만들기 시작하겠다.’는 뜻이다. 팀명이 가진 정체성을 고스란히 녹여낸 ‘Cut-Out’은 블랙(BLACK)을 의미하는 파워풀하고 와일드한 분위기의 ‘BANG!’과 화이트(WHITE)를 상징하는 청량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곡인 ‘DIZZY’가 더블 타이틀로 수록되어 있다.
‘BANG!’은 얼터너니브 팝 장르의 댄스곡으로 다양한 장르의 변환이 드라마틱하게 이어지는 노래다. 휘브의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엿볼 수 있는 ‘BANG!’은 아이즈원, 트와이스 등의 대표곡을 작업했던 스타 프로듀서로 김승수가 곡 작업에 함께했다.
‘DIZZY’는 파워풀한 신스 사운드와 청량감 넘치는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곡 작업에는 XIA(준수), 슈퍼주니어, 리아(ITZY)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작업했던 히트곡 메이커 험블러(HUMBLER)가 작곡에 참여했다.
한편 휘브는 오늘 음원 발매와 함께 온, 오프라인 쇼케이스로 팬들과 만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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