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크래비티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메가폰(MEGAPHONE)' 첫 주 활동을 마쳤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SUN SEEKER)'의 수록곡 '메가폰'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 크래비티가 3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했다.

'뮤직뱅크'에서 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크래비티는 물오른 세련된 비주얼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절제된 카리스마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그중에서도 크래비티의 제복핏은 칼각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크래비티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크래비티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쇼! 음악중심'에서는 '청춘' 크래비티의 모습이 빛났다.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고, 자유분방한 모습에서도 파워풀한 에너지와 강렬한 카리스마가 어우러진 삼박자로 무대를 꽉 채우는 내공을 발산했다.
크래비티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크래비티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인기가요'에서는 화이트와 실버로 조합한 의상으로 마치 우주에 존재하는 듯한 느낌을 담아냈다. 크래비티는 신비로운 아우라를 발산하면서도 훌륭한 퍼포먼스를 펼쳐 보이며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다운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캡처]
사진=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캡처]
'메가폰'은 반복적인 강렬한 베이스 리프가 돋보이는 곡으로 펑크, 록, 팝 세 가지 장르가 믹스되어 크래비티만의 질주감을 표현했다. 세림과 앨런이 작사에 참여해 크래비티의 색깔과 청춘의 에너지를 담아냈다.

후속 활동에 나선 크래비티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로 '메가폰' 활동을 이어간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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