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톡파원 25시' 영상 캡처
사진=JTBC '톡파원 25시' 영상 캡처


‘톡파원 25시’가 오감을 만족 시키는 랜선 투어로 풍성함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음악, 레저, 음식 등 세계 곳곳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오스트리아 빈으로 떠난 클래식 음악 투어부터,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뉴질랜드 남섬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태국과 미국에서 펼친 초소형, 초대형 음식 투어까지 꽉 채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세계 음악의 수도 오스트리아 빈에서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과 악성 베토벤의 발자취를 따라 클래식 음악의 정취를 만끽했다. 오스트리아 ‘톡(TALK)’파원은 하이든이 생전에 살았던 집을 개조해서 만든 하이든 하우스를 방문해 한 평생을 음악에 몰두하며 살아온 그의 생애를 살펴보고, 다양한 일화들을 소개하며 유익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어 자리를 옮긴 베토벤 뮤지엄에서 매일 아침 커피를 즐겼다는 그의 루틴이 소개되자 “몇 달에 걸쳐서 쓴다”는 MC 이찬원과 “하루 안에 안 나오면 폐기”한다는 게스트 정용화가 극과 극 작곡 스타일을 언급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클래식 전문가 안우성은 음악가들과 작품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뉴질랜드 남섬으로 떠난 랜선 여행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먼저 남섬의 대표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임시 대성당과 국제 남극센터, 트램웨이 레스토랑 등 도시 곳곳을 돌아보며 알찬 시티투어를 즐겼다.

또한 해발 3,724m의 뉴질랜드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마운트 쿡은 험준한 산봉우리를 뒤덮은 빙하와 오묘한 빛의 빙하호가 빚어내는 절경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세계적인 휴양지로 불리는 퀸스타운에서 압도적인 스피드로 호수를 누비는 ‘샤크 라이드’와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무서운 그네 등 스릴 만점의 액티비티를 직접 체험하며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세계의 초소형, 초대형 음식 투어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태국의 미니어처 레스토랑은 메뉴판부터 식기, 조리 기구 등 모두 미니어처로 구성됐고, 약 2cm 내외의 크기임에도 기존의 음식과 재료, 맛까지 동일한 완벽한 디테일로 시선을 빼앗았다.

반면 미국에서 만난 초대형 자이언트 피자는 시작부터 약 70만 원대의 높은 가격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밀가루 한 포대를 사용한 약 9.5kg의 반죽에 소스, 치즈, 토핑 등 각종 재료를 아낌없이 쏟아부어 25명이 먹고도 남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해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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