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Mnet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서울 공연이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18일 오후 7시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전국 투어 콘서트인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의 서울 공연 티켓이 오픈됐다.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회에 걸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은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서울 공연에는 각각의 개성과 실력으로 뭉친 글로벌 여덟 크루 원밀리언(1MILLION), 베베(BEBE), 딥앤댑(DEEP N DAP), 잼리퍼블릭(JAM REPUBLIC),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마네퀸(MANNEQUEEN), 츠바킬(TSUBAKILL), 울플러(Wolf'Lo)가 총출동한다. 장르와 국경을 넘는 월드 클래스 댄서들의 무대가 관객들의 눈앞에서 생동감 넘치게 펼쳐질 예정이다.

'스우파2-온 더 스테이지'는 12월 1일 서울에서 전국 투어의 포문을 연 뒤 12월 9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공연이 진행된다. 이후 12월 16일 대구 엑스포 동관, 12월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12월 25일 수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12월 30일 광주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전국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각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티켓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스우파2' 공연 관계자는 "'스우파2'와 댄서들에 보내주신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이 서울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뜻깊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 전국 투어를 향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파이널 관문을 앞두고 원밀리언, 레이디바운스, 마네퀸, 베베, 울플러, 잼 리퍼블릭 6팀이 경합을 펼치고 있다. 파이널에 진출할 4크루가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도 쏟아지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