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은 이야기. 영화는 군사반란이 발생한 1979년 12월 12일 그날 밤 반란군과 진압군의 주축이 되었던 두 인물인 보안사령관 전두광과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의 그리고 있다.
티저 포스터는 절대 권력이 사라진 상태를 틈타 권력을 손에 쥐려는 전두광(황정민)의 한 순간을 보여준다. 선글라스에 가려져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어렴풋이 보이는 황정민의 모습은 '서울의 봄'에서 보여줄 전두광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서울의 봄'은 오는 11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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