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첫 선을 보인 '막걸리가 알려줄거야'(감독 김다민)가 '오로라미디어상'을 수상했다.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막걸리가 모스부호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발견한 초등학생 ‘동춘’이 이를 파헤치기 위해 나서는 생애 첫 일탈기를 담은 영화.

지난 12일 오후 7시 KNN 시어터에서 진행된 '비전의 밤' 시상식에서 수여된 ‘오로라미디어상’은 한국 영화계의 신인 감독을 육성하기 위해 '뉴 커런츠' 부문 한국 작품과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상영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2편의 영화에게 수상된다.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요즘 어린이의 일상을 어린 소녀의 깜찍한 상상력으로 침투하여 주도적이고 건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감독의 완성도 높은 이야기 구성이 발군이었다"는 심사평이 전해졌다. 김다민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상영으로 관객분들을 만난 것만으로도 소중한 시간이었는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막걸리의 행보를 기대해 주시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2024년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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